5.18 암매장 의심지역 발굴 조사가
올해도 계속됩니다.
5.18기념재단은
이번주부터 옛 광주 교도소 북쪽 담장 주변
테니스장 일대에 5미터 정도
매립된 흙을 걷어내는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전 작업 성격인 터파기가 끝나면
2월말 또는 3월 초부터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5.18기념재단은 지난해
옛 교도소와 화순 너릿재 등
5.18희생자 암매장 의혹이
제기됐던 곳에 대한 발굴 작업을 벌였으나
성과를 거두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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