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인해 미뤄졌던
5.18 암매장 추정지 발굴 조사가
다음주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5.18 기념재단은
옛 광주교도소 주변 테니스장 일원에서
5m 정도 흙을 걷어내는 작업을 다음주 시작해 1980년 당시의 지형을 복원한 뒤,
다음달 말이나 3월 초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5.18 기념재단은 지난해
암매장 추정지로 의심됐던
옛 교도소 담장 주변과 광주 천변 등에서
발굴 작업을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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