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만취 차량 절도범 실탄 쏘며 추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01-18 21:03:29 수정 2018-01-18 21:03:29 조회수 11

(앵커)

만취 무면허 상태에서
차량을 훔친 절도범이
실탄을 쏘며 추격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절도범의 광란의 질주는
도심 속에서
5킬로미터나 계속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차량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는 승용차.

정지 신호도 무시한 채 그대로 질주합니다.

만취 무면허 상태에서 승용차를 훔친
36살 조 모씨가 경찰차를 피해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모습입니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

(스탠드업)
경찰이 차량 뒷바퀴에 실탄 2발을 쏘며 쫓아갔지만 범인은 도주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차량 절도범은 5km나 더 도주했고,
결국 경찰차와 충돌한 뒤에야 멈춰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이 질주하는 차에 치여 골절상을 입었고,
경찰차 3대도 파손됐습니다.

(인터뷰)장치형/광주 광산경찰서 강력계 팀장
"도주 차량이 유턴하는 것을 잠복차로 길을 막았는데 충격했다"

차량 절도범 36살 조 모씨는
어제 저녁 광주의 한 마트 앞에서
시동이 걸린 차량을 훔쳐
이처럼 광란의 질주 행각을 볼였습니다.

아내와 불화로 술을 마시고 범행을 저질렀는데,

조씨의 혈중 알콜농도는
면허 취소수치를 훨씬 뛰어넘는
0.212% 만취상태였습니다.

(인터뷰)차량 절도 피해자/
"차 못 가게 하려고 차량을 붙잡았는데 떨어져 나가면서 엎어져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조 씨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ANC▶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송정근
  • # 만취 차량 절도범
  • # 실탄
  • # 경찰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