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고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경찰청은 3개팀 20명으로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팀'을 꾸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고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 외에
용산참사와 평택 쌍용차 파업,
밀양 송전탑 건설과 제주 해군기지 건설 등
5개 사건을 조사합니다.
진상조사위는
조사 결과 공권력 행사 과정에서
인권침해가 확인되면
원인과 법·제도상 미비점 등을 분석해
재발방지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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