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광주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수사관 10여명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약 5시간에 걸쳐
광주은행 본점 인사부 등에서
인사관련 서류를 확보했습니다.
또 친딸의 면접에 참여해
채용비리 의혹이 있는
전직 부행장보의 주거지에서도
관련 자료를 압수해
채용 과정에서 부당한 개입이 있었는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부행장보는
친딸의 면접위원으로 참여한 사실이 확인돼
전보된 뒤 퇴직했고,
딸은 현재 지점에 근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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