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8) 낮 12시쯤 80대 할머니가
경찰을 사칭한 남성으로부터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전화를 받고
지하철역 물품 보관함에
현금 2천만원을 보관했다 털렸습니다.
경찰은 마스크를 쓴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이 돈을 꺼내 달아난 것으로 보고
뒤를 쫓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