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옛 여자친구를 주먹으로 마구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38살 유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 씨는
지난 9일 밤 10시 30분쯤,
광주시 남구에 사는
전 여자친구 36살 A씨에게 찾아가
주먹으로 A씨의 얼굴을 마구 때려
앞니를 부러뜨리는 등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지난해 A씨에게
데이트 폭력을 휘둘러 구속된 뒤
출소 두 달 만에 찾아와
보복 폭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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