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금호타이어 직원의 가족들이
과중한 업무가 사고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9일 사고를 당한 배 모씨 가족은
일반직 사원에게
물량을 맞추기 위해
기계 다루는 법을 알려주고
무리하게 생산 라인에 투입한 것이
사고를 유발한 계기라고 말했습니다.
또 인력 충원도 없이
인건비 증가를 막기 위해
사측이 휴일 근무와 잔업을 금지시키면서
일반직도 생산라인에 투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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