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의 직립 거치 작업이
목포신항에서 본격 시작됐습니다.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는
오늘 세월호 선체 하부에 모듈 트렌스포터
364축을 넣는 작업을 시작했으며,
높이가 일정치 않은 선체 하부 빔의 수평을
맞추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선체 직립공사를 맡은 현대삼호중공업은
내일(20) 선체 무게 측정과
안전보강 작업을 한 뒤, 오는 21일
선체 이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목포신항 부두에 누워있는 세월호 선체는
해상 크레인과 철제 수직빔을 이용해
오는 6월 초 바로 세워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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