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의 한 우체국에서 핵폐기물로 추정되는
택배가 발견돼 직원과 손님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무안 남악우체국에서 핵폐기물이 담겨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택배가 발견돼
경찰과 군, 소방당국이 출동했습니다.
확인결과 내용물은
핵폐기물 마크가 붙은 노란색 깡통과
핵폐기물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메시지만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택배의 발신자는 '대전시민'으로 되어있고
수신자는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으로
적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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