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전남 완도 청산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근룡호의 실종자 5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경은 함정과 관공선,민간어선 등 200여 척과
항공기,드론을 동원해 사고 주변 해역을
수색하고 있지만 시신이 수습된 2명 외에
현재까지 실종 선원을 추가로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오후 4시 28분 쯤
완도 청산도 남쪽 해상에서 뒤집힌 채 발견된 근룡호는 어제(3일) 크레인 바지선에
실려 완도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했으며,
해경과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4개 기관은
선체 정밀수색에 이어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감식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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