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지역주택조합을 설립한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수십억원의
계약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대행업체 대표 48살 이 모씨를 구속하고
업체 관계자 6명을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16년부터 최근까지
광주 동구 학동 부지에 5백세대 규모의
지역주택조합을 설립한다고 조합원을 모아
피해자 79명으로부터 계약금 명목으로
29억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사기 당한 계약금의
10% 정도만 되돌려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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