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사건으로 불리는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피해자가
농아인협회장으로부터
10여년 전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도가니 사건 인화학교 피해자 A씨가
지난 2005년 학교 화장실에서
현 농아인협회장 김 모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를 지난 1월 접수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를 성폭행 혐의로 입건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지만,
김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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