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미완의 과제 중 최대 난제인 발포명령자규명과 미국의 책임을 따져묻고자 하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광주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들은 오늘(7) 광주교대에서 가칭 5.18대학생검사 출범식을 갖고 각 지역별로 5.18 발포명령자 등의 피의사실을 조사한 다음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학생들은 이에 앞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 유공자와 당시 취재기자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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