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유흥업소를 찾아가
보복 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33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6일 새벽 5시쯤,
광주시 서구 양동에 위치한
유흥주점 13곳의 출입문을
골프채로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조직폭력배인 자신의 매형이
지난해 업소 주인들에게
2억 원 가량을 빼앗은 혐의 등으로 구속된 뒤
업주들이 합의를 해주지 않자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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