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에
국외 강제동원 피해를 입은 생존자가
빠르게 줄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행정자치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강제동원 희생자로 지정돼
의료지원금을 지급받은 피해자는
지난 2011년 만 천여 명에서
올해 5천 2백여 명으로
45%가량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노무자로 강제동원된 여성 피해자는
전국적으로 180여 명만이 생존해 있고
광주 전남 지역에는 30여 명이 생존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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