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 오전 9시 30분쯤,
담양군 광주*대구 고속도로 고서 분기점 인근
도로에서 33살 정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 됐습니다.
차량 안에는 정 씨의 4살, 5살 난 자녀가
함께 타고 있었지만 모두 안전벨트를 한데다
뒤따라오던 차량 운전자들이 곧바로 구조와
2차 사고 예방조치를 해 다치지 않았고,
정 씨만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몰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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