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에 평화의 봄이 찾아올 거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대중 정부 시절 대북특사였던
박지원 의원은
어렵게 찾아온 남북 평화 분위기를
잘 발전시켜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남북 정상회담 '판문점 선언'에 명문화되고,
남북의 두 정상이 공동 발표를 한데 대해
박지원 국회의원은
대단한 성과를 올린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중차대한 상황에서
핵없는 한반도를 완성하려면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원(국회의원/전 대북특사)
'트럼프 김정은 문재인 잘 하도록 도와야'
판문점 선언에 따라
남과 북의 교류가 급물살을 타게 되면,
내년에 치러질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더없이 좋은 기회를 잡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원(국회의원/전 대북특사)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국제적 스포트라이
트를 받고 광주시의 브랜드 가치가 올라갈 것입
니다."
전라남도의 친환경 농업 기술은
남북의 농민들이 함께
잘 살수있는 기반이 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원(국회의원/전 대북특사)
'북한 농업 구조 개선을 해주는 시대 열린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6.15 공동 선언이
밀알이 돼 탄생된 '4.27 판문점 선언'이
민족 화해와 번영의 시대를
힘차게 열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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