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노래방과 병원에서 폭력을 휘둘러
사람을 다치게 하고
경찰서에서 물건을 파손한 혐의로
62살 양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씨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동안
광주 동구의 한 노래주점과
자신이 입원해 있는 요양병원에서
둔기와 흉기를 휘둘러
노래방 점주 등을 다치게 하고
지구대에 끌려간 뒤에도
물품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양 씨는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불러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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