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정권이
1980년대 5.18을
조직적으로 왜곡하고 은폐한 것과 관련해
5.18 기념재단이
왜곡조직의 실체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기념재단은
5.18 기록을 왜곡한 주체가
안기부와 511위원회, 80위원회 등
다양하게 거론되고 있다며
국방부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받은
5천여쪽의 기록물을 분석해
결론을 낼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재단은 이르면 이번주 검증결과를 공개하고
오는 9월 출범하는 5.18 진상규명위원회에
조사내용을 넘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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