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터슨 목사 부인 "5.18 헬기 기총소사 목격했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05-15 20:37:23 수정 2018-05-15 20:37:23 조회수 3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미국인 목사
아놀드 피터슨의 아내 바바라 피터슨이
자신도 5.18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제 38주년 5.18을 맞이해 광주를 찾은
바바라 피터슨은 선교사인 남편과 함께
1980년 광주항쟁을 목격했고,
당시 자택에서 헬기 기총소사를 목격해
아이들을 대피시켰다고 상세히 밝혔습니다.

또다른 5.18의 목격자인
헌틀리 목사 부인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진 피터슨 목사 부인은
5.18이 분명한 민주화운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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