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광주에서 열리는
전두환 씨의 첫 재판을 앞두고
검찰이 전두환 씨가
광주에서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재판부에 요구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전 씨의 회고록이 광주에서도 배포됐기 때문에
관할권이 광주에 있다고 볼 수 있고,
40여 명의 증인과
헬기사격 증거 현장인 전일빌딩이
광주에 있다는 이유를 들어
광주지방법원에
재판부 이송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재판부는 전 씨의 출석이나
이송 신청에 대한 결론과 관계없이
첫 재판은 광주에서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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