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좌현을 가리고 있던 지지대가
열흘 만에 모두 제거됐습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인양 과정에서
선체 좌현에 받침대 역할로 설치했던
철제 지지대 33개를
지난 15일부터 오늘(25)까지
모두 떼어냈다고 밝혔습니다.
직립을 맡았던 현대삼호중공업은
지지대를 떼어내면서 떨어진 진흙과
일부 파편들을 정리한 뒤
다음 달 8일 현장에서 철수하고,
이후 선조위 차원에서
미수습자 수색을 위한 준비작업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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