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씨에 대한 첫 재판이
7월로 연기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전 씨 변호인의 기일변경 신청을 받아들여
오는 28일로 예정됐던 첫 공판기일을
오는 7월 16일
오후 2시 30분으로 변경했습니다.
재판부는
첫 재판 준비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기일변경을 신청할 경우
통상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전 씨가 요구한
재판부 이송 요청에 대해서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가운데
전 씨의 출석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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