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전북에서 취객에게 폭행당한
여성 구급대원이 숨진 가운데
광주에서는 지난 3년 동안 11건의
구급대원 폭행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구급대원 폭행 피해가 2015년 5건,
2016년 2건, 2017년 4건 등
총 11건이 있었고,
이 가운데 10건이 취객에 의한 피해였습니다.
소방본부는 위험한 상황이 예상될 경우
경찰에 동시 출동을 요청하는 한편,
착용할 수 있는 카메라 등을 활용해
법적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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