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거래' 의혹에 대한
파장이 커지면서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판사회의가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단독판사와 배석판사 40여명은
오늘 연석회의를 열고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수사의뢰를 촉구할 것인지,
그리고 특별조사단이 확보한 410개 파일의
전체 공개를 요구할 것인지를 놓고
찬반 의견을 나눴습니다.
광주고등법원에서도 오는 7일,
판사 10여명이 연석회의를 열어
의견을 모을 예정입니다.
한편, 전국 각 판사회의의 입장은
오는 11일 법관대표 회의에서 의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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