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5시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원룸에서
국가 유공자 57살 이 모씨가
심하게 부패된 채로
숨진 지 한 달 만에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군 복무 시절 총기 난사 사건으로
국가 유공자가 된 이 씨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5년 전부터
가족과 연락을 끊고 술을 마시며 지내다
숨진 것으로 보고 이 씨를 보훈처와
상의해 현충원에 안장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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