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광주시교육감 선거는

출구조사 결과

장휘국 후보와 이정선 후보가

경합으로 나왔습니다.



(연)

먼저 장휘국 후보 사무실을 연결합니다.



이계상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개표 초반이라서 그런지

장휘국 후보 사무실인 이 곳은

차분한 가운데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있습니다.



장 후보와 지지자들은

개표 초반 상황이 접전으로 흐르자

긴장하고 있는 분위깁니다.



투표가 막 끝난 뒤 발표된

방송 3사의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장휘국 후보와 이정선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직선 1,2기 광주시 교육감을 역임한

장 후보는

광주 교육의 발전을 위해 3선에 도전했습니다.



장 후보는

고등학교 무상 교육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공교육 정상화 등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들을 마무리짓고,



문재인 정부의 교육 혁명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며

지역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정선, 최영태 후보와

막판까지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사무실에 모인 지지자들은

최종 결과에서 활짝 웃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개표방송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장휘국 후보 사무실에서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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