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로
17 만 노동자의 임금이 깎이게 되었다며
최저임금법을 폐기하라고 규탄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은
임금이 오르지 않는 구조를 바꾸기 위해
지난 7년간의 투쟁으로
급식비 수당과 교통비 수당을 만들었는데
국회가 최저임금 개악으로 이를
하루아침에 빼앗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대통령 공약이었던 공정임금제 등을
정부가 실현할 줄 알았지만 기대 이하라며
비정규직을 완전 철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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