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직장 상사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보안관리업체 직원 34살 서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 씨는 어제(18) 오후 3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마륵동의
한 아파트 통합관제실 앞에서
자신의 상사인 40살 A씨를
흉기로 가슴을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평소 직장상사에게 감정이 안 좋았던 서 씨는
오전에 퇴근을 한 뒤 술을 마시고 찾아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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