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광주전남 대학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교육부 발표 결과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북, 제주권역의
진단 대상 대학 가운데
전남대와 호남대, 동신대 등 14개 대학이
예비 자율개선 대학에 포함됐습니다.
반면 광주전남 최대 사학인 조선대와
국립 순천대 등 광주전남지역 6개 대학이
자율개선 대학으로
선정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율개선 대학에 포함된 대학은
정원 감축 없이 일반 재정을 지원받게 되지만,
탈락한 대학들은
오는 8월말까지 진행되는 2단계 평가에서
최종 선정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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