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상습 주취 폭행을 휘두른 혐의로 50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7일부터 나흘동안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할머니를 밀치고 편의점 직원을 소주병으로 때리는 등 6차례에 걸쳐 주취 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폭행 등 전과 7범인 김 씨는 여자친구와 다퉈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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