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마지막 수배자인 故 윤한봉 선생의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합수 윤한봉기념사업회는
오늘(23) 오전 광주 5.18민주묘지에서
유가족과 노회찬 정의당 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11주기 추모식을 갖고
민주화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선생의 뜻을 기렸습니다.
윤 선생은 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의 주모자로
수배돼 미국으로 밀항했으며,
5.18 수배자 중 마지막으로
지난 1993년 수배가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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