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불을 내 삼남매를 숨지게 해
현주건조물 방화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 친모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친모 23살 A 씨에 대해
"사안이 중하지만 미성숙한 점 등을 고려해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말,
광주시 북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네 살과 두 살,
15개월된 딸을 숨지게 해 구속기소됐으며
선고는 다음달 13일 이뤄집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