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남도청 복원을 촉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이틀째 농성을 벌인 오월 어머니들이
청와대 정무수석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옛 전남도청 복원 범시도민대책위는
어제(27) 오후 청와대 연풍문 회의실에서
오월 어머니 7명이 한병도 정무수석 등을 만나
옛 전남도청 복원에 대한 확실한 조치와 함께
대통령의 뜻과 의지를
직접 듣고 싶다고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측은 구체적인 후속조치를
취하겠다며 농성을 중단해달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월 어머니들은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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