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남도청의 복원을 요구해온
오월 어머니회 회원들이
청와대 앞 농성을 나흘만에 풀었습니다.
옛 전남도청 보존을 위한 범시도민대책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종환 문화부 장관이 약속한
옛 전남도청 복원을 청와대가 직접 챙기기로 해
농성을 풀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9달간 지지부진했던
복원 협의 상황의 심각성을
청와대가 이해했다며
시도민대책위에서 창와대 정무라인으로
이어지는 보고라인을 만들기로 하는 등
큰 틀에서 협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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