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유심을 이용해 스팸문자를 대량으로
발송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석 달동안
인터넷을 통해 모집한 가입자들의 명의로
2백여 개의 유심을 발급받아
불법 도박사이트 등 스팸문자 44만여 건을
발송한 혐의로 46살 A씨를 구속하는 등
모두 7명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스팸문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유관기관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며
불법광고와 대포폰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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