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다 바다에서 표류하던
어린이 3명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2) 오전 11시 30분쯤
진도군 가사도 인근 해안가에서
13살 이모 양 등 어린이 3명이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다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갔다는 신고를 받고
고속단정을 투입해 이들을 구조했습니다.
어린이들은 부모와 함께 놀러나왔다
갑자기 일어난 돌풍으로
표류한 것으로 확인됐고,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