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지인을 주먹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51살 노 모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 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광주시 광산구의 한 기원에서
63살 홍 모씨와 카드 도박을 벌이다
홍 씨를 주먹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영산강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 씨는 사소한 시비로 홍 씨에게
주먹을 휘둘렀는데
홍 씨가 숨진 것 같아 무서워
영산강변에 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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