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차질 우려에 교육과정 안정화 지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08-03 13:59:54 수정 2018-08-03 13:59:54 조회수 5

성희롱 사건이 발생한 학교에서
학사 차질과
학생들의 추가 피해가 우려되면서
교육청이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기간제 교사 채용을 돕기 위해
인건비 3억 원을 해당 학교에 긴급 지원하고,
경험있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3학년 담당 교사를 재편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진로 진학 지원단을 구성해
수시모집 등에 대비한
입시 상담을 지원하고,
전문 상담 교사를 긴급 파견해
학생들의 심리 상담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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