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오늘(3) 마지막 전원위원회를 열고
그동안의 조사 내용을 담은
종합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한
조사위원들의 의견이 갈리면서
종합보고서에는 "악화된 복원성 등
배 자체의 결함으로 침몰했다"는 주장과
"외력 등 다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주장이 한꺼번에 실리게 됐습니다.
오는 6일 활동이 종료되는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두 가지 의견이 실린 종합보고서를
국민과 대통령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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