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한빛원전 3호기의 계획예방정비가
오는 8일 끝나는 가운데 영광지역 시민단체가
그동안 주장해왔던 부실공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재가동 계획을
중단하라고 한수원과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영광핵발전소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공동행동은
오늘(6) 낮 영광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에 한빛4호기에서 발견된
격납건물 콘크리트 공극과 쇠망치 등은
건설 당시의 부실공사를 입증하는 증거인 만큼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한빛3호기를 재가동하게 둘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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