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태풍 솔릭이
광주와 전남 지역을 관통하고 지나갔습니다.
우려했던 것만큼 강풍으로 인한
큰 피해가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곳곳에 상처를 남겼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해남공룡박물관의 공룡 조형물 얼굴이
사라졌습니다.
태풍이 몰고온 강풍에
20미터 넘는 공룡 조형물이 부서진 겁니다.
(인터뷰)조쌍영 소장/해남관광지사업소
"결박을 단단히 했습니다만 바람이 워낙 세게
불다 보니까 목이 길어서 목이 부러졌습니다"
태풍 솔릭이 몰고 온 바람으로 광주전남에는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가로수와 가로등이 쓰러지고
간판이 날아갔고
광주 학동 5백세대를 비롯해 해남 등
6천여세대에서 정전피해가 생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빗길 교통사고도 이어졌는데
담양에서는 마주달리던 화물차 두대가
정면 충돌해 운전자 2명이 숨졌습니다.
목포와 여수 완도에서는 55개 항로 92척의 여객선이 통제됐고 거금대교와 소록대교 등 해상교량의 출입도 막혔습니다.
광주와 여수 무안공항에서는 어제 하루 63편의 비행기가 모두 결항했는데
일단 광주공항에서는 오늘 아침 첫 비행기가
결항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과수 낙과피해를 비롯해
밤새 일어난 정확한 태풍피해 집계에 나설 예정입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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