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소에 방해된다며 어린이 묶은 교사*원장 기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08-24 13:46:35 수정 2018-08-24 13:46:35 조회수 5

광주지검은
26개월된 어린 원생들을 묶어놓은 혐의로
모 어린이집 원장 42살 신 모씨와
교사 38살 배 모씨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청소를 하는 시간동안
돌보기 힘들다는 이유로
아이 2명을 안전의자에 앉히고 벨트를 채우는 등 12차례에 걸쳐 학대한 혐의입니다.

맞벌이집 자녀들인 이들 어린이들은 짧게는 15분에서 길게는 50분에 걸쳐 묶여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