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이른바 '송도 불법 주차'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광주서도 주차장 입구를 막은 60대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6시 20분쯤,
광주시 북구 용봉동의 한 상가 주차장 입구를
자신의 SUV로 1시간 가까이 막은 혐의로
61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추가 요금을 더 내라는 주차 업체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일을 저질렀으며,
경찰이 출동한 후에야 차량을 이동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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