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파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남대병원 노조가 총력투쟁을 선포했습니다.
전국보건의료노조 전남대병원노조는
적정인력 확충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정부방침을 이행하라는 정당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병원측은 대화거부로 일관하고 있다며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스스로 포기해 버렸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오는 18일
집중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등
파업에 승리할 때까지
지역사회와 연대해 총력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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