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광주 수완지구에서 발생한
집단폭행 가해자들에게 검찰이 징역 3년에서
1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습니다.
어제(14)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특수중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31살 박모씨 등 9명에게 징역 12년과
징역 10년, 징역 3년 등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30일 새벽
광주시 수완동의 한 술집 도로에서
택시 승차문제로 시비가 일었던 일행 4명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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