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 오후 4시 10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혼자 살던 52살 박 모 씨가 집에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건물 관리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오피스텔 관리비를 지난 몇 달 간 내지 않았다는
건물 관리인의 진술을 토대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유족들을 상대로 자세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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