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판을 급습한 경찰을 피하려던
일당 3명이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성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9) 새벽 1시 20분쯤,
보성군 보성읍의 한 리조트 1층에서
도박판이 벌어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관 20여명이 출동했습니다.
도착 당시 용의자들은
모두 달아난 상태였으며,
이 과정에서 60대 남성 등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장에서 부상자 등 15명의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이들이 실제로 도박판을 벌였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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