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광주 모 고교 성비위 사실 확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09-21 04:13:10 수정 2018-09-21 04:13:10 조회수 6

광주의 한 고교 성추문 의혹과 관련해
광주시교육청이
교사들의 성비위 사실을 일부 확인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모 고교 여고생 950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학생들이 교사들에 의해 성추행을 당했고
다수의 학생들이 성희롱을 당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혐의가 있는 교사와 학생들을 분리한 뒤
정밀 분석을 마치는대로 교사들을
경찰에 수사의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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